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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차를 못 타는 경우가 많아서 주차장에서 며칠이고 차가 방치 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배터리 방전될까 봐 평소 알고 있는 지식과 온라인에서 찾은 정보로 대비하고 있는데요.
필자가 하고 있는 장기주차 시 자동차 배터리 방전 대비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목차
배터리가 방전될 때
보통 배터리 교환주기를 10만 킬로미터 기준을 보기는 합니다만, 요즘은 전기편의장치들이 많이 달려 있어서 과거에 비해 배터리에 대한 관심을 기울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블랙박스인데 블랙박스를 상시로 물려놓고 1 ~ 2주 정도 장기 주차를 하게 되면 배터리가 쉽게 방전됩니다.
이때 보통은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급하게 볼일을 봐야 되는 상황이라면 난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동차 배터리란 게 조금만 신경 써줘도 방전되는 것을 대비할 수 있으므로 저처럼 장시간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 아래와 같은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랙박스 차단
블랙박스 필수시대에서 시동이 꺼지고도 계속 작동되고 있는 블랙박스는 배터리의 방전의 제1 주범입니다.
블랙박스 전압세팅
요즘 시중에 출시되는 블랙박스에는 일정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블랙박스가 꺼지는 기능이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환경설정에서 주차기능메뉴에 자동 꺼짐 기능에서 전압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항상 12.0V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12.0V 이하로 떨어지면 블랙박스는 꺼지기 때문에 장기간 자동차 주차 시에도 배터리 방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 전원케이블 빼버리기
보조배터리도 없고, 이것저것 귀찮고 난 기계치라서 어떻게 만질 줄 모른다라고 하면 블랙박스 옆에 꽂혀 있는 전원 케이블을 살포시 뽑아 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단, 다시 운전할 때 블랙박스 전원 케이블 다시 꽂는 건 잊지 마십시오.
스마트폰 앱으로 시동걸기
요즘 출고되는 차는 모두 제조사 앱으로 연동되어 차의 모든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주차 중에 가끔 생각날 때마다 앱으로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앱으로 시동 건 후 10분이 됐듯 20분이 됐든 앱 설정화면에서 시간 세팅도 가능하니 한번 해주길 권해드립니다.
배터리 단자 분리
굉장히 고전적인 방법입니다.
배터리의 - 단자를 분리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데 국산차에만 한정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대, 기아, 르노, 쉐보레 같은 국사차는 운전자가 쉽게 배터리 - 단자를 분리할 수 있어서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수입차일 경우 특히 독 3 사라 불리는 벤츠, BMW, 아우디 같은 차는 운전자가 쉽게 배터리 단자를 분리할 수가 없게 되어 있어서 반쪽자리 방법입니다.
보조배터리 장착
메인 배터리의 방전을 막기 위해선 블랙박스를 위한 보조배터리를 추가 장착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는 보조배터리 가격이 꽤나 비쌌지만, 최근 블랙박스와 전기차의 대중화로 인해 보조배터리 가격도 많이 안정화되었습니다.
물론 필자도 보조배터리를 장착을 했고, 필자가 장착한 보조배터리는 아래버튼에 링크된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 배터리 외관 대화면에 표시된 정보로 시인성 우수
- 3중 안전모드 충전 기능 내장
- 블랙박스 녹화 기능 시간 표시
- 출력쇼트 방지 FET 내장
- 입력 역전류 방지 FET 내장
- 리튬인산철 전용 BMS 내장
- 고온충전 방지 회로 내장
같은 대표적인 특징이 있고, 아직까지 2년이 다된 지금까지 별 문제없는 거 같아서 추천합니다.